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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사단화랑동지회 창설10주년 기념행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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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속에서도 빛난 화랑동지회 창설10주년 기념식
장마가 시작된 29일 저녁, 홍천은 그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여름 쏟아지는 장맛비는 11사단 전역자 모임인 화랑동지회의 10주년 기념식을 막을 수는 없었다.
29일부터 30일까지 홍천 가람리조트에서 하계 멤버십 트레이닝을 개최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진 이들은, 같은 날 저녁 6시 홍천 K 컨벤션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다시 한번 결속을 다졌다.
기념식 당일, 하늘에서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행사장 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여단장, 사단 주임원사, 여단 및 대대 주임원사 등 부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홍천군의 신영재 군수와 노승락 전 군수, 홍천군 의회 박영록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홍천의 재향군인회, 특전전우회, 홍천 부사관 전우회, 독수리 전우회와 같은 안보단체들도 함께하여 화랑동지회의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밖에 21사단 전우회인 백두 전우회의 강신택 전임 회장이 육군전우회를 대표하여 참석하였고, 기갑 전우회의 김만수 부회장과 김창수 교류 협력국장이 참석하여 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가야금 연주와 타령, 그리고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선율이 장맛비 소리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감동을 자아냈다. 그리고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화랑동지회 회장은 지난 10년간 부대와 홍천군의 지원 덕분에 민관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역 후에도 다시 찾는 군대, 다시 찾는 고장으로 전역 패러다임을 바꾼 모범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11사단의 모든 대대급 부대와 통합된 61여단의 모든 대대급 부대를 방문하여 후원하였고, 앞으로 그 규모를 더욱 늘려갈 계획임을 밝혔다.
사단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화랑동지회의 10주년을 축하하며, 부대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항상 애정과 관심을 쏟아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랑동지회는 2014년 7월 14일 창설되어, 교류와 협력, 친목을 모토로 매년 천여만 원의 물품을 후원하여 장병들의 병영생활 개선과 복지 향상을 도왔다.
전국 11개 지부를 통해 정회원 250명, 일반 회원 1500여 명, 홈페이지 회원 6000명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전우회로 성장한 이들의 노력과 결속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10년의 세월 동안 화랑동지회는 단순한 전우회를 넘어, 서로의 힘이 되어준 가족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걸어온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홍천의 장맛비가 그치지 않은 밤, 화랑동지회는 새로운 1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이 가는 길에는 언제나 따뜻한 동료애가 함께할 것이다. 앞으로 화랑동지회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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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and.us/page/75006130/post/980
장마가 시작된 29일 저녁, 홍천은 그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여름 쏟아지는 장맛비는 11사단 전역자 모임인 화랑동지회의 10주년 기념식을 막을 수는 없었다.
29일부터 30일까지 홍천 가람리조트에서 하계 멤버십 트레이닝을 개최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진 이들은, 같은 날 저녁 6시 홍천 K 컨벤션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다시 한번 결속을 다졌다.
기념식 당일, 하늘에서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행사장 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여단장, 사단 주임원사, 여단 및 대대 주임원사 등 부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홍천군의 신영재 군수와 노승락 전 군수, 홍천군 의회 박영록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홍천의 재향군인회, 특전전우회, 홍천 부사관 전우회, 독수리 전우회와 같은 안보단체들도 함께하여 화랑동지회의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밖에 21사단 전우회인 백두 전우회의 강신택 전임 회장이 육군전우회를 대표하여 참석하였고, 기갑 전우회의 김만수 부회장과 김창수 교류 협력국장이 참석하여 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가야금 연주와 타령, 그리고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선율이 장맛비 소리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감동을 자아냈다. 그리고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화랑동지회 회장은 지난 10년간 부대와 홍천군의 지원 덕분에 민관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역 후에도 다시 찾는 군대, 다시 찾는 고장으로 전역 패러다임을 바꾼 모범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11사단의 모든 대대급 부대와 통합된 61여단의 모든 대대급 부대를 방문하여 후원하였고, 앞으로 그 규모를 더욱 늘려갈 계획임을 밝혔다.
사단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화랑동지회의 10주년을 축하하며, 부대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항상 애정과 관심을 쏟아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랑동지회는 2014년 7월 14일 창설되어, 교류와 협력, 친목을 모토로 매년 천여만 원의 물품을 후원하여 장병들의 병영생활 개선과 복지 향상을 도왔다.
전국 11개 지부를 통해 정회원 250명, 일반 회원 1500여 명, 홈페이지 회원 6000명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전우회로 성장한 이들의 노력과 결속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10년의 세월 동안 화랑동지회는 단순한 전우회를 넘어, 서로의 힘이 되어준 가족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걸어온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홍천의 장맛비가 그치지 않은 밤, 화랑동지회는 새로운 1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이 가는 길에는 언제나 따뜻한 동료애가 함께할 것이다. 앞으로 화랑동지회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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